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18 뮤직 서커스에서의
보훔한글학교 풍물패
보훔한글학교 풍물패는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도르트문트 시립오페라극장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다. 미국의 작곡가 겸 음악이론가인 존 케이지(
John Cage)의 구상과 지그네 폰 오스텐의(
Sigune von Osten)의 감독 아래, 오페라극장은 50개 이상의 참여단체와 800명 이상의 참여자들과 함께 2018 뮤직 서커스를 개최했다. 진안중평굿을 중심으로 구성된 가락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시간 계획에 따라 연주되었으며, 이 같은 촘촘한 시간 계획은 우리 가락이 다른 음악단체와 다른 악기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해주었다. 이는 우리 치배들에게 또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주었다. 저녁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오페라극장 음악회 관람에 초대되었고 음악과 함께한 불꽃놀이 관람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