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반 교사의 이미자 선생님이 주 요리 강사로 또 군힐트 스티어란드 교사의 보조로 이루어진 이번 강좌의 주제, 곧 요리 제목은 한국의 비빕밥이었다. 비빔밥의 뜻(섞음 또는 비빔 + 밥)에서 볼 수 있듯 비빔밥에 밥 이외에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야 비빕밥이 만들어지기에 성인반 학생들은 여러가지 다양한 재료에 대해서 함께 배우고 야채들을 썰고 볶고 계란후라이를 요리하는 등 각각 서로 다른 일들을 맡아서 분주히 움직였다.
여러 수고의 손길 끝에 모든 참여자들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중 하나인 비빔밥을 멋지게 만들어 냈고 그 이후 모두 맛있게 시식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특별히 이 강좌에 초대손님으로 오게 된 미스서울푸드사의 편집기자이자 요리사인 정순미 씨는 한국의 해물파전 재료를 준비해 와서 참여자들과 함께 만들어 맛있는 해물파전을 선 보였다. 해물파전은 여러가지 해물과 파를 섞어 만든 한국식의 전요리이다.
이번 요리강좌는 그렇게 여러사람들의 수고와 인내로 또 그 안에서 나눈 많은 이야기들과 경험의 나눔으로 즐거운 맺음을 하였다. 성인반 학생들은 이미 다음 요리는 무엇이 될까 궁금해하며 기대로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