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올 7월까지 우리 유아반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해 주신 윤희수 선생님께서 직업적인 이유로 독일을 떠나시게 되심으로 우리 유아반이 8월부터 새로운 선생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제일 작은 학생들을 교육해 주실 우리 새 선생님은 김민정 선생님으로 한국에서 교육학을 전공하시고 교사자격을 가지신 분으로 선생님의 여러 경험과 창의력으로 유아반을 계속해서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김민정 선생님께서도 여러가지 작은 놀이들과 동화들, 몸으로 하는 활동과 춤과 노래, 그리고 그림그리기와 만들기 활동들을 통해 우리 유아반의 학생들에게 신나고 재밌고 또 흥미로운 한국어 수업을 제공해 주실 것입니다. 현재 열 명이상으로 구성된 우리 유아반은 계속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고 꾸준한 높은 출석률은 우리 유아반 학생들이 한글학교에 나오는 것을 매우 즐거워하고 있다는 증거로 매우 기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