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광복절 기념행사에서의 풍물패 공연

기록일자 2017년 8월 23일

길놀이 공연

지난 몇 년동안 해 오던대로 우리 보훔한글학교 풍물패가 올 해도 카스트롭 라욱셀에서 있었던 재독한인 총연합회 개최로 열려진 광복절 기념행사에 에센, 보훔, 도트문트 중심으로 모인 민중 문화모임의 풍물패와 함께 길놀이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였다

길놀이는 전통적으로 농촌에서 놀려진 음악으로 네가지 전통악기를 연주하면서 길을 만들며 춤을 추면서 하는 놀이로 마을 사람들을 축제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였다. 길놀이의 모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 보훔한글학교 풍물패는 현재 다양한 축제에서 몇가지 가락들과 모형들을 조합해서 주로 두 가지 형태의 길놀이 연주로 축제들의 흥을 돋구어 주고 있다.





보훔한글학교는 재외동포재단 지원 한글학교 맞춤형지원사업을 통해 시행한 보훔한글학교의 개교 40주년 기념 백서발간이 모범사업으로 선정되어져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상패와 포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