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업 <한국의 미, 한지공예> 2부와 제4회 문학의 밤

기록일자 2016년 8월 25일

즐거운 여름방학은 어느덧 지나고 개학을 맞이하였습니다. 보훔 한글학교는 새 학기 첫 주에 성인 초급반을 개강하여 첫 수업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는 9월 2일에는 지난 학기 1부에 이어 특별수업 <한국의 미, 한지공예> 2부가 이어집니다. 또한 같은 날 저녁에는 초등반, 중등반, 고등반 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캠프 행사인 문학의 밤이 열립니다. 문학의 밤은 학생들이 같이 긴 시간을 지내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이해하는 기회로 호응이 좋아 금년 제4회를 맞게 됩니다. 금년의 테마는 <러브 스토리>인데 참가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가장 감동을 받은 책속의 사랑이야기나 사랑하는 것 혹은 사랑하는 책을 소개하고 글을 쓰는 연습을 합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쏟아질지 많이 기대됩니다. 이튿날인 토요일에 참가학생, 선생님, 부모님들이 모두 함께 나누는 아침식사로 행사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보훔한글학교는 재외동포재단 지원 한글학교 맞춤형지원사업을 통해 시행한 보훔한글학교의 개교 40주년 기념 백서발간이 모범사업으로 선정되어져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상패와 포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