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부모 할 것 없이, 학교, 가정 또는 일터를 가리지 않고, 우리 사회에서 언제나 개인들 사이에 분쟁은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갈등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리고 힘을 사용하지 않고 상대방의 몸과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 그 갈등을 해결할 것인가 입니다.
강연자는 이 주제와 관련하여 80년 대 폭력없는 의사소통의 개념을 개발하였고 많은 상황들에서 성공적으로 적용한 바 있는 „미국 비폭력 의사소통을 위한 공익 단체“를 설립한 마샬 B. 로젠버그의 개념을 소개하였습니다. 누구나 자기 욕구가 충족되면 사람들 사이의 영역에서 갈등에 이르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하여, 로젠버그는 4단계의 기본 모델을 개발하였습니다: 1. 관찰, 2. 자기 감정을 표현하기, 3. 자기 욕구를 설명하기, 4. 그 이후 상대방에 대한 부탁을 정리하기. 세미나 참가자들은 몇 가지 실용적인 연습을 해 봄으로써 개념을 분명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모두 이 주제에 대해 공감하였으며, 많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세미나 막바지에 이 개념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시험해 보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운영위원회는 이 세미나의 2부를 실시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기꺼이 경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