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6월 금요일 보훔한글학교에서는 제1차 교내 교사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보훔대학 한국학과에서 전임강사로 근무하시는 양한주 운영위원회 회장의 특별강연이 있었습니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에 대한 교수법 요목과 학습자 중심의 원리> 라는 제목하에 한국어를 가르치는 중요한 교수와 요령에 대해서 강연한 후 수업초안을 설계하는 과제를 함께 풀어보고 토론하는 것을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빈에서 열린 유럽한국어교사 세미나에 참석했던 이선희 교장은 세미나의 주요 내용을 이 기회에 전달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문법, 맞춤법 교수법, 국문의 로마자 표기법, 로마자의 한글 표기법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에 대한 토론과 평가로 금년 교사 세미나는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