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2015년도 교내 읽기대회

기록일자 2015년 5월 10일

지난 5월 8일 금요일 2015년도 교내읽기대회가 보훔 비멜하우젠 소재 바움호프 교회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60명이 넘는 청중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습니다.

Lesewettbewerb 2015 - Koreanische Schule Bochum

2015년도 읽기대회 보훔한글학교


유치반부터 고등반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은 자신들이 작문한 글을 발표하였습니다. 자기소개, 한국여행, 다문화 가정의 일상 등 다양한 소재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엮어서 들려주었습니다. 물론 청중 앞에서의 떨림과 긴장 또한 매년 그렇듯이 읽기대회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였습니다. 수상식에 이어 학부모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다과를 즐기는 가운데 읽기 대회의 막을 내렸습니다.





보훔한글학교는 재외동포재단 지원 한글학교 맞춤형지원사업을 통해 시행한 보훔한글학교의 개교 40주년 기념 백서발간이 모범사업으로 선정되어져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상패와 포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