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설날잔치

기록일자 2019년 2월 11일

2월 8일 금요일에 우리 보훔 한글학교에서 올해의 설날잔치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음력 설날이 2월5일 이었습니다. 설날에 자녀들은 부모님께 세배를 드리고 새해를 맞아 건강과 장수를 기원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만든 딱지

또한 따로 사는 자녀는 부모님을 방문하고, 우리처럼 해외에 있는 자녀는 부모님께 전화로 설날인사를 드리게 됩니다.

우리 보훔한글학교는 항상 설날행사를 특별수업과 연계하여 진행합니다. 이날은 학생들이 세배와 설날에 하는 전통놀이를 통하여 우리의 전통명절인 설날을 더 가깝게 체험하게 됩니다. 이번 해에는 딱지 만들기와 딱지치기를 프로그램에 넣어서 우리 어린 학생뿐 아니라 성인반 학생도 딱지 만들기와 딱지치기를 하며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초등반과 유치반의 선생님이 바뀝니다

기록일자 2019년 1월 26일

2019년 2월 1일부터 우리 보훔한글학교의 초등반과 유치반의 선생님이 바뀌게 됩니다. 2016년 8월 1일부터 초등반을 맡아서 지도해 주신 정다영 선생님께서 개인적 사정으로 우리 한글학교를 그만두시게 되어. 2018년 9월부터 지금까지 유치반을 맡아주신 장윤정 선생님께서 2월 1일부터 초등반을 맡아서 지도해 주시게 됩니다. 마찬 가지로 2월 1일부터 유아교육을 전공하신 김여운 선생님께서 새로 유치반을 맡아서 수고해 주시게 되었습니다. 두 분의 유능하신 선생님이 새롭게 반을 맡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각 반의 어린이들은 인계수업을 통해 이미 새 선생님과 친숙해 졌으며 자연스럽게 수업인계가 이루어 졌습니다. 지금까지 초등반을 맡아서 잘 지도해 주시고 또한 여러가지 학교 행사에서 특별히 열정을 가지고 수고해 주신 정다영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의 하시는 모든 일에 좋은 성과가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의 성탄절기

기록일자 2018년 12월 18일

2018년의 성탄절기

2018년 한 해도 이렇게 저물어 가는 시점에서 우리 보훔한글학교의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봅니다. 다사다난한 학사일정을 무사히 모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되고 많은 사람들의 만족스런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됨은 모두 또 한 해 동안 최선을 다 해서 봉사하고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임원들을 비롯해서 고마우신 선생님들과 우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이런 모두 수고와 참여가 없었다면 그 어떤 것도 이룰 수 없었겠지요. 그리고 그건 각자의 솔선수범의 자세와 학교를 같이 만들어 가고자 하는 좋은 동기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고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2018년에 애 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계속 2019년도 학교일들을 함께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복되고 행복한 성탄절기 맞이하시고 새 해에도 항상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시길 소망합니다.

보훔한글학교 학교장과 운영위원회 드림


20번째 한글학교의 교지 발간

기록일자 2018년 12월 11일

1998년 처음으로 발간된 한글학교 신문의 첫 페이지

2018년 12월 7일 학예회에서 20번째 한글학교교지의 발간을 축하하였습니다. 첫번째 교지는 “우리들 세상”이라는 이름으로 1998년 11월 20일의 학예회 당시, 처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러한 자료는 당시의 교장선생님이셨던 최창숙 교장선생님(1998-2001)의 공로가 대단히 큽니다. 최창숙 교장선생님께서 주도적으로 한글학교 학생, 선생님 학부모 모든분들의 활동을 후대의 한글학교를 위해 문서화 하셨습니다. 그 다음해에는 “보훔 어린이 한글학교” 그리고 오늘날에는 “보훔 한글학교”의 이름으로 교지가 발간되고 있습니다. 처음의 교지는 흑백으로 발간되었었지만, 2010년 부터는 겉표지는 컬러로 그리고 온전하게 컴퓨터를 통해서 발간되었습니다. 그 후 몇년동안 교지는 완전하게 컬러복사가 되어왔고 약간의 고급화를 통해 많은 사진들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017년부터는 손님들의 작업물들 뿐만 아니라 한글학교의 모든 학생들의 수업 내용도 학교 교지에 소개되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선생님이신 김용철 선생님께서 이러한 모든 작업들을 열심히 도와주셨고 매년 수고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리어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42. 2018 보훔 한글학교 학예회

기록일자 2018년 11월 27일

2018 학예회 초대장

2018년 12월 7일 금요일, 보훔 쾨닉스 알리에 위치한 그라프-엥겔베르트 슐레에서 한글학교 학예회가 열립니다. 크리스마스 2주전인 12월 7일, 어른, 아이,선생님 그리고 손님들 모두 지난 한해동안의 한글학교에서의 활동들을 돌아볼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날 저녁에 많은 음악들과 함께 아이들의 율동들, 성인반의 k-pop공연들도 함께합니다. 특히 중등반의 연극인 “스크루지 이야기”또한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매년 그래왔듯이 이번 축제에는 풍성한 한국-독일식 음식들과 친교의 시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5시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도르트문트 시립오페라극장 주최의 2018 뮤직 서커스 참여

기록일자 2018년 10월 9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18 뮤직 서커스에서의
보훔한글학교 풍물패

보훔한글학교 풍물패는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도르트문트 시립오페라극장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다. 미국의 작곡가 겸 음악이론가인 존 케이지(John Cage)의 구상과 지그네 폰 오스텐의(Sigune von Osten)의 감독 아래, 오페라극장은 50개 이상의 참여단체와 800명 이상의 참여자들과 함께 2018 뮤직 서커스를 개최했다. 진안중평굿을 중심으로 구성된 가락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시간 계획에 따라 연주되었으며, 이 같은 촘촘한 시간 계획은 우리 가락이 다른 음악단체와 다른 악기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해주었다. 이는 우리 치배들에게 또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주었다. 저녁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오페라극장 음악회 관람에 초대되었고 음악과 함께한 불꽃놀이 관람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브레멘에서 열린 제69회 국제우주비행 박람회(IAC)에서의 보훔한글학교 풍물패

기록일자 2018년 10월 5일

보훔한글학교 풍물패와 한국우주연구원(KARI) 연구원들

보훔한글학교 풍물패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초청으로 제69회 국제우주비행 박람회에서 2018년 10월 3일 한국의 날 행사의 시작을 활짝 열었다. 이 연구원는 1989년에 설립되었으며 지금까지 한국의 항공・우주비행 영역에서 성공적으로 연구 중이다. 이 점에 있어서, 우리 풍물패가 한국의 날 행사 시작에 함께한 것은 연구원을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에서도 특별한 영광이었다.

박람회 부스 안, 많은 관중들 앞에서 다섯 치배가 공연한 우리 풍물패의 올해 새로운 가락은 영남 사물놀이였다. 사물놀이는 꽹과리, 징, 장구 그리고 북, 네 가지 악기로 무대 위에서 연주되는 공연을 말한다.

브레멘에서 열린 제69회 국제우주비행 박람회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부스에서

사물놀이 연주를 위해서는 각각의 특성을 지닌 네 가지 악기가 필요하다. 크기는 작고 날카로우면서도 명쾌한 소리를 내는 꽹과리, 다른 악기들의 놀음을 위해 중저음의 울림으로써 정박을 깔아주는 징. 모래시계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가죽으로 된 궁편과 채편의 두 소리로 섬세하고 신명나는 박을 만드는 장구, 마지막으로 다소 납작한 형태의 가죽 악기로서 단단한 울림이 있는 기본 박을 만들어 장구와 꽹과리의 놀음을 받쳐주는 북이 있다.

한국의 날에서 연주된 “영남 사물놀이”는 한국 영남지방의 가락들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김덕수, 김용배, 이광수 그리고 최종실에 의해 재구성되어 1978년 처음으로 실내 무대에서 선보여졌다. 남성적이고 힘차며 빠른 리듬이 특징이며 꽹과리와 북 가락이 두드러지는 이 기락은 지금까지 우리 풍물패가 해온 길놀이와 다양한 진풀이에 더하여 풍물패의 연주곡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


연 만들기 세트

기록일자 2018년 9월 23일

연꼴

지난 금요일 추석 행사때 있었던 연 만들기 행사 때 성인반을 포함한 모든 학교 학생들에게 연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또한 연을 만들기 전 박 치완 선생님께서 연의 유래와 역사 그리고 기술 등에 대해 간략하게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한국의 연은 유럽의 연과 다르게 사각형 모양이고 또 바람을 통하게 해주는 구멍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녁에 또한 밖에 바람도 많이 불어서, 몇몇 친구들은 연을 날려볼 수도 있었습니다.

본인 만의 개성있는 연을 만들었어요. 한국에서는 음력 8월 15일 정월 대보름 그리고 설날등 달이 가장 높게뜨는 시기에 주로 연을 날립니다. 설날이나 추석에 가족끼리 다같이 연을 날리면서 나쁜 기운을 보내고 좋은 기운을 받아들이길 소망합니다.


2018 추석 행사: 연만들기와 제 6회 문학의 밤

기록일자 2018년 9월 13일

보훔 한극학교에서 매년 가을 행사인 추석행사가 있습니다. 이번 행사엔 연날리기를 할 예정입니다. 연을 하늘로 날리기 전에는 직접 연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겠습니다. 본 행사는 이번 금요일 9월 21일에 보훔의 바움호프젠트룸에서 추석 행사와 함께 하겠습니다. 아울러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연날리기를 추석때 하는데 독일 가을의 날씨가 연날리기에 아주 적격인 날씨일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생들이 연을 만들고 직접 꾸며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게되어 기쁩니다.

또한, 초등반, 중등반 그리고 고등반 학생들은 저녁 매년 개최되는 제 6회 문학의 밤에 참여하고 다같이 1박을 할 예정입니다.


성인반의 비빔밥 요리강좌

기록일자 2018년 7월 16일

비빔밥 – 요리강좌 결과물

올 해로 3년째 이어오는 보훔한글학교 성인반의 요리강좌가 지난 주 금요일, 2018년 7월 13일, 여름방학 전 종강수업에 멜랑히톤 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성인반 교사의 이미자 선생님이 주 요리 강사로 또 군힐트 스티어란드 교사의 보조로 이루어진 이번 강좌의 주제, 곧 요리 제목은 한국의 비빕밥이었다. 비빔밥의 뜻(섞음 또는 비빔 + 밥)에서 볼 수 있듯 비빔밥에 밥 이외에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야 비빕밥이 만들어지기에 성인반 학생들은 여러가지 다양한 재료에 대해서 함께 배우고 야채들을 썰고 볶고 계란후라이를 요리하는 등 각각 서로 다른 일들을 맡아서 분주히 움직였다.

비빔밥 – 준비된 재료들

여러 수고의 손길 끝에 모든 참여자들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중 하나인 비빔밥을 멋지게 만들어 냈고 그 이후 모두 맛있게 시식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 강좌에 초대손님으로 오게 된 미스서울푸드사의 편집기자이자 요리사인 정순미 씨는 한국의 해물파전 재료를 준비해 와서 참여자들과 함께 만들어 맛있는 해물파전을 선 보였다. 해물파전은 여러가지 해물과 파를 섞어 만든 한국식의 전요리이다.

이번 요리강좌는 그렇게 여러사람들의 수고와 인내로 또 그 안에서 나눈 많은 이야기들과 경험의 나눔으로 즐거운 맺음을 하였다. 성인반 학생들은 이미 다음 요리는 무엇이 될까 궁금해하며 기대로 가득 차 있다.


재외동포재단의 수상

기록일자 2018년 6월 17일

시상식 기념 단체사진 (2018.07.15)

재외동포재단의 맞춤형프로젝트 지원으로 시행되었던 우리학교 40주년 기념 백서가 2018년 5월 31일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우리 학교가 이 백서를 통해 지난 40여년의 긴 보훔한글학교의 역사를 내용적으로나 디자인 차원에서도 짜임새 있게 잘 만들었음과 수 많은 선배 동료들의 인터뷰들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최대한 투명하면서도 살아있는 유기체로 기록한 수고를 재외동포재단이 인정해 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진형 본 영사관 과학관님의 시상

재단의 상패와 함께 1500불의 상금을 전달해 주시기 위해 지난 주 6월 15일 금요일, 우리 한글학교 수업시간에 본 주독영사관의 김진형 과학관님께서 우리를 직접 방문해 주셨고 많은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전교생들의 박수 갈채 아래에서 그 상패과 부상을 이선희 교장선생님께 전달해 주셨습니다. 그 이후 이 백서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하고 기록하면서 많은 수고를 해 주신 김 용철 선생님께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상은 우리 보훔 한글학교에게 큰 영예이며 세계 곳곳의 여러 다른 한글학교들에게도 좋은 범례가 되었다고 봅니다. 우리에게 이 상을 선사해 준 재외동포재단에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이번 상금을 통해 예산부족으로 인해 한국어로만 출판되었던 이번 백서를 독일어로도 번역 출판할 수 있게 되어 그 아쉬움을 풀 수 있게 된 점도 크게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이 글을 통해 한글학교 백서작업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보훔 한글학교 교장 및 임원 일동


2018년 교내 소풍

기록일자 2018년 5월 17일

보훔한글학교 소풍에 너도 갈래?

2018년 5월 26일, 토요일에 보훔한글학교는 올 해도 어김없이 켐나더호숫가의 푸르는 초원을 향해 갑니다.

매우 흥미롭고 평화로운 환경속에서 크나 작으나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과 함께 이루어지는 교내 소풍 행사는 언제나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도 우리 어린이들이 좋하하는 벼룩시장(이번엔 어른들까지 참여)을 시작으로 단어놀이, 보물찾기 그리고 여러가지 운동들까지 매우 다채롭겠습니다. 맛있는 바베큐를 위해서는 그릴 전문가이신 몇몇 아버님들께서 수고를 해 주실 것이고 선생님들께서는 교내소풍의 행사를 담당해 주실 것입니다. 오브나이 그릴장소에서 날씨가 좋으나 나쁘나 상관없이 오전 11시에 시작해서 17까지 진행되는 이 소풍 날, 모두 즐겁게 음식도 나누고 운동도 하면서 좋은 교제를 나누기를 기원합니다.





보훔한글학교는 재외동포재단 지원 한글학교 맞춤형지원사업을 통해 시행한 보훔한글학교의 개교 40주년 기념 백서발간이 모범사업으로 선정되어져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상패와 포상금을 받았다.